you live one life
렛츠고 에버랜드 본문
난 블로그를 어덯게 보면 일기라고 표현해보고 싶다.
어느분이 어느날 내등을 턱하니 잡더니...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겁니다. 난 그렇게 못하는데 참 부럽네요...ㅎㅎㅎ"
난 처음에 그말을 잘이해를 못했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일기장을 굳이 쓸필요없이 그날 그날 겪었던 느낌과 행사를 기록해두는것도 괜찮은 일일듯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부담이 없다. 카페처럼 이러쿵 저러쿵 시비거는 일도 없다.
그저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을 가감없이 껄적거려보는 공간이다. 챙피할것도 없고.. 애인님의 말대로 가감없이 휘갈길수있고 놀수있는 공간이 아니겠는가?
휴가 ! 둘째날 결론이 내려졌는데...
전에 에버랜드에 저녁무렵에가서 많이 구경하지를 않았으니... 이번에도 에버랜드로 가야된다고 주장을 한다. 세여자의 거센 주장을 묵살할수 없어서 차량을 용인으로 돌리는 수밖에 없었다.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막대한 자본력의 투입의 거대 기업의 산물이다.
아내가 혀를 끌끌 찬다. 수많은 인파들...... 정신을 쏙빼놓는 방대한 프로그램들...... 휘황찬란한 건물과 프로그램들......
|
에버랜드로 가는길....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릴때마다 입에는 무언가 들어가야 속이 풀리는지 이것저것 쩝쩝거리며 먹는다.
드넓은 주차장...
전용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을 실어 나느느라 정신이 없었다
동물원 과 싸파리를 구경하는데...
무척 신기한듯 애들은 시선을 집중한다.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타는데 꼭 나를 끼워 넣는다.
바이킹으로 시작해서 로데오타기...등등 참 어려가지로 사람 머리아프게 만드는 하루였다
방대한 스케일을 볼수있는 물쑈란다...
우비들을 입고 생난리들을 친다
제일 재미있었다고 재잘들 거린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점심도 4시가 다되어서 자장면으로 급하게 때워야했다.
가만히 보니 단무지 없이 어덯게 먹었는지...저런~
아이들의 모습도 천진만만하다
네이트 메신저로 잠간동안 나눈 대화다.
낮 간지러울 라나 몰라도...
대충정리하면 ....
이번 휴가는 머리가 어지러운 휴가였다.
아침 10시에 들어가서
밤9시에 에버랜드를 나왔으니....
그 넓은 에버랜드를 장장 12시간을
쏘다녀야했다.
발바닥 불나고...
이리저리 놀이기구에 시달리다 보니 머리가 어지러웠다.
굿바이! 에버랜드....
'일상 > 일상에서의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장보살님과 눈싸움 (0) | 2009.08.03 |
---|---|
다음칸 갑니다 (0) | 2009.08.02 |
고달픈 휴가? (0) | 2009.08.01 |
흉내내기 (0) | 2009.07.31 |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0) | 200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