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ft. Jason Mraz - Love Love Love

 

우덕제씨 장녀 결혼식장엘 가서 오프닝 영상 배경음악으로 깔린 음악을 들었다.

감미롭다.

 

 

프로듀서인 마이클 블루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1시간 만에 곡을 만들고 가사를 썼다는 “Love Love Love” 마이클 블루는

 

 

 

이 곡을 제이슨 므라즈에게 들려주었고, 제이슨 므라즈는 호프의 재능을 바로 간파, 즉석에서 피처링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제이슨 므라즈가 피처링 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한, 초여름의 싱그런 초록빛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상큼 달달한 팝 넘버!!

 

 

 

호프(Hope)는 다재 다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타고난 실력을 가진 뮤지션이다. 천사같이 부드러운 보이스를 지녔고 ‘사랑’이란 단어가 자연스레 연상되는 그런 따뜻한 내면을 간직한 작사가이기도 하다. 뉴욕출신의 호프는 우드스톡 근처에서 자라났으며, 매우 어린 나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피아노와 기타에 빠지면서 작사, 작곡을 혼자 공부하기도 한 그녀는 음악을 늘 접할 수 있었던 가족안에서 성장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폴로 시어터를 자주 찾아가는 팬이었고, 아버지는 뮤지컬 ‘Hair’의 1970년대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음악 감독이었다고 한다.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아틀란틱 레코드와 작업한 첫 번째 싱글 “Love Love Love (feat. Jason Mraz)”는 그래미 노미네이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피쳐링한 곡으로, 호프의 어쿠스틱한 음악성이 잘 나타난 매우 사랑스러운 곡이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느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설레임을 노래한 곡으로서, 뮤지션으로서 이제 막 시작하는 호프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곡이기도 하다. “어찌할 수 없을 정도의 행복감과 기대감을 느끼는 순간에 관한 노래에요. 처음으로 나온 제 앨범을 듣고 있으면 드디어 나의 음악을 세상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기분이 짜릿합니다. 바로 제 눈 앞에서 꿈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요!“라고 귀엽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Hope의 데뷔 앨범 [Hope]는 소울 뮤직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재탄생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이다. 몇몇 수록곡은 런던의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65인조 오케스트라가 제 곡의 녹음을 위해 연주를 해주었어요. 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죠” 라고 앨범에 대한 애착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