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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복음밥을 해봤다. 본문
오늘 둘째녀석이 팔목이 아프다고 해서
아침에 데리고 병원엘 갔더니 기브스를 해준다.
얼마나 불편할까?
김치복음밥을 해봤다.
예전엔 설거지 한번 안해봤는데
이젠...밥까지?????
많이 변했다.
아내하고 아이들이 해놓은 김치복음을 먹어보다니
"짱"이란다.....
내가 해주는것을 첨 먹어봤다나...
참 ....정말 맜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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