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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대명초등학교 17회

카카오톡 땜시

눈빛포스 2011. 10. 4. 09:16

 

 

 

 

 

 

 

 

 

■ 카카오 톡 땜시~

 

 

 

 

스마트폰을 바꾼지 1년이 다되어간다.

핸폰을 바꾼이유는 단순하다.

카메라가 500만 화소라는 말땜시...

디카 들고 다니기 뭐하고 또 아무곳에서나 손쉽게 들고 다니며 찍을수 있고

자유롭게 꺼내서 컴에 올릴수 있다는 장점 땜이다.

구닥다리라서인지 사진은 좀 화질이 괜찬은것 같은데

동영상은 영 꾸리꾸리 하다.

 

뭐 스마트폰 사용하는것이라면 동영상이나 사진을 빼내고 작업할수 있는 것과

가끔씩 유투브들어가서 노는것 밖에 다른 기능은 전혀 모른다.

알아봤자 골치아프고.....

 

 

 

 

 

아근데 이 스마트폰땜시 몇일간 시달림을 당했다.

핸폰을 아이들과 마눌이 검열아닌 검열을 했나보다.

잠금장치 골치아퍼서 못한다.

 

아마도 갤러리에 들어가본모양이다

문제의 동영상이다.

몇일전 삼돌이 회장 내외하고 몇이서 서천으로 날라가서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는데 늘 습관처럼 핸폰 이리더리 내둘러 댔다.

박배우 열받게 한다고  성자가 카톡으로 메세지 날리고 사진까지 전송하는 장면인데

이 동영상을 마눌이 본모양이다.

집에서는 무뚝뚝한 사람이 워째서 집나가면 종달새가 쫑알 거리듯이 잘도

재잘대냐는 이야기 였다.

특히 여친 들에게는 다정다감하면서도 워째 집구석에 들어오면 그리 입이

무겁고 무뚝뚝하냐는 핀잔으로 삼일째 날쎈 눈 휘갈김을 당해야만 했다.

 

와 ~ 정말 열받는다.카톡 어덯게 하냐고 ,,,물어본게 죈가?

사중나 자네도 열받았겠지만...

나도 이 카톡땜시 몇일간 열받았다.

그러나 저러나 스마트폰을 가진지가 1년은 다되어가는데 어제 드디어

성자한테 카카오톡 사용법 배웠고 어제 깔았다.

깔줄도 몰라는데 딸래미가 어느센가 깔아놓아 부렀다.

 

으하하하,,,참 스마트폰은 왜 가지고 다녔는지 !

드디어 카톡이 날라왔다

 

"아이폰 훨먼저 사고 이제 오셨나요...아무튼 추카추카"

"드디어 카톡을 하는군"

 

두 여친 한테 날라온 메세지다.

한마디 할란다.

-그래 월래 스마트폰 들고 다니지만 할수있는게 저나 주고 받는것 밖에 없다 워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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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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