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카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우수라고 하는데 이게 왠일인가? 날씨는 살벌하게 춥고.... 지긋 지긋한 겨울 외투를 벗어 던지고 가뿐한 옷좀 입고 다녔으면 좋겠는데. 봄을 시샘하는건지............... 오늘도 하루해는 저물었네 아침엔 굳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람되게 보내자고 다짐을 했건만 횡하니 지나갔네. 벌써 2월도 10일을 남겨 두웠네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그래도 반가운 소릴 들으니 무척이나 반갑네. 대전에 사는 김정현이한테서 문자가 왔네..... <3월 1일자로 금산 추부 중학교로 발령났어 축하를.....> 내가 알기로도 바라고 원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소원이 이루어 졌으니 정말 좋겠다,,,김정현---- 우리 친구들의 바램과 소원이 모두다 이루어져 축하해 달라고 핸드폰 문자 날라왔으면 좋겠다. 내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올해 가기전에 초딩 동창들 다 만나 봤으면 좋겠다. 왜냐고 묻는다면 나는 내년부터 계획이 있거든..... 울 초딩 동창들 다 만나보고 카페에 사진들 올려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선생님들도 몇분 아직 못만나 뵛는데 올해 가기전에 꼭 좀 만나 뵈었으면 좋겠다. 친구들아~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났네... 경칩을 향해서 시간은 달리기 시작했네 부지런히 살자~ 틈나면 서로 연락하고 좋은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어려움과 슬픔에 빠져 있을땐 서로 위로해주고......... 그게 진정한 친구 아니겠니...? 점심도 안먹었더니 무척 배고프네....ㅎㅎ 즐건 저녁들 되셔..... 마지막으로 김정현 추카해.... -박해광-

출처 : 대명인의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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