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서천 나들이 본문
올해도 어김없이 서천 나들이를 감행했다.
공주에들려 태자를 태우고 서천으로 날라가서
다시 대천으로 갔다가 또다시 서천에 들려 저녁을
먹고 계란 동동 띄운 쌍화차 한잔 허벌라게 마시고
다시 공주로 넘어와서 집으로 귀가한 하루였다.
즉 논산에서 출발 공주 찍고 서천 찍고 대천 찍고
다시 서천 찍고 공주 찍고 집으로 땡했다는 야그이죠.
노래한곡 듣고 ...
이정옥이가 부르죠.
숨어우는 바람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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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해산물 시장입니다.
뭐 ...성자 기다릴겸 한가하게 수산물 시장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삼돌이 회장이 호박엿을 사주어서 엿먹었슴다.
입에 달라붙지 않는 엿이라는데.....
다시 성자를 태우고 대천으로 날라가야만 했슴다.
이 거이 무슨 고기인지 광어라고 했던가?
뭘 알아야지.....
대천으로 향하던중 따분했던지...
우리의 말봉씨...핸폰으로 동양화(?) 구경을 하고 있군요.
역시 예술을 아는 우리의 희망 말봉군 !
시원한 바닷가 전경이 눈에 들어왔는데...
쓰리자중 봉자가 빠져서 인지 왠지 허접한 생각이 들게뭐람....
서해병원에서 금무하는 성자...
삼돌이 회장하고 그 머나먼 엣날 초딩하교 교실에서 짝궁을 했다나 뭐라나.
마니 세련된 모습...
예전에 참으로 농촌 스러웠는데...
그 옛날 뭇 사내들의 맘을 설레게 했다는 태자마마,,,,,
강전환이가 꿈에도 가끔씩 나타난다는 태자마마....
부디 만수무강하옵시기릴 바라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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