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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그 집앞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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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그 집앞

눈빛포스 2010. 6. 29. 11:12

 

 

 

 

 

 

 

  이재성 - 그 집앞

  

 

 

      이재성 - 그 집앞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못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그집앞 우우- 난 아직 떠날수 없어 
       그집앞 우우- 난 너를 지울수 없어 
       그집앞 우우- 난 아직 떠날수 없어
       눈물속에 서성이네 그집앞

 

 

       86년 4집 앨범-그집앞,바다로 가자

 

       이재성-1957년 9월8일생

       1986년 KBS가요제 신인상

       1982년 대학가요제 은상(나의꿈 그리고 사랑)

 

       1986년 3집 촛불잔치,고독한DJ가

       가요톱텐-5주 연속 1위를 휩쓰는등

       (그 외 ..이밤이 지나면,나울었어도 인기가 많았다)

       방송과 다운타운가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이트 클럽에,이재성 의 촛불잔치와 고독한 DJ는

       DJ들에 의해 리믹스가 되어 끈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촛불잔치와 고독한 DJ는 중학생들에게 ,더욱더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노래가사를 그야말로 바꿔 부르는 그야말로 80년대 최고의 히트곡이 아닐수 없다.

            작곡가로써 그대로 남아 ,가수시절 부터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는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

젊디젊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중년의 모습이 사뭇 남일처럼 보이질 않으니 말이다.

그래도 멋있게 사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새벽운동을 다녀오고서  들어본 노래인데.....

옛향수가 묻어나오는 노래를 듣자니 문득 이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

 

    아이참...괜실히 울컥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