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what a wonderful world 본문
새벽5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다 창밖을 바라보았는데 환하다.
이른 아침의 밝은 빛이 세상을 비추고 있다,
전엔 이런 기분을 못느꼈는데.....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먼동이 트는시기가 다름을 느끼게 한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래서 하루를 준비하는 바쁜 사람들을 본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운동겸 종합체육관으로 향했다.
나이가 지극한 분들이 여기저기 걷기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여는것을 본다.
아름다운 세상에 살면서 건강관리하는것을 보면서 흐뭇해진다.
몇바퀴 운동장을 뛰고 났더니 헉헉거리며 숨이 차다,
몸이 허약함을 느낀다.
많은 이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부지런들하다.
그래 ..신께서 주신 하루다운 하루 풍성히 열어가야지.
집에 돌아오는길....
아침부터 채소밭에 앉아 일을 하는 늙은 노파의 꺼부정함이 눈길을 끈다.
그래~ 저런 모습이 진정한 삶에 모습일꺼야.
이른아침 서재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암스트롱의 그윽한 목소리를
듣는 매력도 꽤나 꼬소하다.
"이런 생각 들어요,참 멋진 세상이야
정말 그런 생각 들어요, 참 멋진 세상이야"
루이 암스트롱이 노래하듯이.
신께서 선물 ...오늘이라는 하루.
그래요.....
더욱더 멋진세상 즐기자구.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1901~1971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은 1901년 루위지아나(Louisiana)주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태어났다. 에서 컸으며 축제 때 삼촌의 총으로 축포를 쐈다가 체포돼 소년원 생활을 해야 했는데,여기에서 서양나팔 코넷을 배웠다. 그는 출소 후 코넷 주자인 스승 킹 올리버(King Oliver)의 영향을 받아 음악의 지평을 확대하며 재즈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다. 특히 1928년 스승의 곡을 편곡한 ‘West end Blues’는 재즈의 본격적 출범을 알리는 곡으로 평가되고천대받던 악기 트럼펫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으 며 가사가 없는 ‘스캣 창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갑자기 닥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심장발작이 오기 직전 마치 삶을 정리하기라도 하는 듯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노랫말은 한편의 시다. 감동, 또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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