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라디오 들었어,,,! 본문
닭살 돋는다....
"우리 신랑! 오늘부터 2박3일간 교육간답니다. 무서워서 어덯게 잘련지 걱정입니다."
아마도 결혼하신지 2년 안쪽 이신것 같습니다. 신랑이 없어서 무서워서 잠 못잔다고 하는거 보니깐. 제친구 가운데 쪼금 몇년안된 친구들은 언제부터인가 좀 편해진다는 그런친구도 있더라고요
1820번님! 잘견디시고요. 무서우시면 교육간 신랑한테 전화하세요 이럴때 그러면서 정이 돈독해지고 그리워하고 만나면 더 반가워지고...."
나긋나긋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결혼15년차인데.......... ㅎㅎㅎ 참~
12월16일 FM모닝쇼 방송분
3일동안 교육이 있어서 외박을 해야만 했다. 아침 출근길이었는데 아내한테서 문자가 왔다.
"라디오 들었어,,,! 문자 보낸거 방송됐는데....."
아침 출근길 나 들으라고 문자질을 한모양이었다. 전에도 방송을 들은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못들었길래 방송국에 요청을 해서 메일로 파일을 받아야만 했다.
소개되는 부분만 편집해봤다. 핸드폰이 1820 이다.
ㅋㅋㅋ 참 쑥스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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