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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남지방회를 참석하고서... 본문

신앙/내가좋아하는 예수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남지방회를 참석하고서...

눈빛포스 2012. 2. 15. 14:16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68회 충남지방회가 2월14일 부여중앙교회에서 열렸다.

1년에 한번씩 모이는 정기모임인데 지방회 장로들과 교역자들이 모이는 정기 총회다

 

 

총회장 인사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좋은 세상이다.

영상으로 인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빡빡한 일정이다.

오전10시에 개회되어 오후6시에나 끝났으니...

 

 

 

지방회 회의록을 CD작업을 해서 보관하자는 배기술 목사님의 제안이 눈에띈다.

지방회 사무실이 없어서 이리저리 지방회 문서가 분실된것도 있고

아무튼 좋은 제안인것 같은데 시행될려나 모르겠다

 

 

지방회를 참석하면서 받은 느낌이 있다.

 

첫째,장로들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

어덯게 하다가 성결교회가 장로교회를 닮아가나 하는 안타까운 맘이 든다.

평신도 대표들인데 이젠 교역자들이 눈치를 봐야하는 세상...

교역자들을 힐난한다.

또한 어처구니 없는것은 교역자들의 자격심사를 장로들이 같이한다.

 평신도 대표라고 하지만 어덯게 장로앞에서 교역자가 질문을 받고 꼿꼿한 자세로 그앞에서 자격심사를 받는단 말인가?

하기사 구조가 인사부,심리부에 장로들이 포함되어있다고 하지만 이건 아닌것 싶다.

 

둘째,겸손의 미덕은 도대체 어디갔단 말인가?

지방회를 분리하자는 안건을 다루면서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비록 부결되었지만 장로회가 두개로 나누어져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하나되지 못하는 이 현실....

통합하라고 권고 결의를 했지만 다들 개성들이 강해서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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