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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눈빛포스 2009. 3. 12. 13:28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 무지춥다.괜히 몸이 움추려드네...사무실 뒷편에 갔더니 커다란 고드름이 걸려 있는걸 보면서 새삼 겨울을 실감한다.

어제밤에는 와이프가 차에서 내리면서 슈퍼에서 찬거리를 사야된다고 목도리를 나한테 들고 있으라도 맡기는거야.체크 무늬 목도리인데...

밖에서 벌벌 떨고 서있는데 찬바람이 휭하니 불어닥치는데 몸이 움추려 드는거야!

그래서 들고 있던 목도리로 목을 휘감았더니 그렇게 따뜻할수가 없는거야...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해본 목도리인데 그렇게 따뜻할줄은 정말 몰랐네..

.나이가 먹어가는건가/ 누가 목도리 선물 안해주나....그리워라~ 목도리...ㅋ

09.0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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