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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에서의 느낌

한밤중에 궁시렁~

눈빛포스 2009. 3. 12. 12:35

 

한밤중에 궁시렁~박해광~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않게 행동할 지라도...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놓을수 있는 가정이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항상 배려해주는 배우자가 옆에 있음을...맑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함께 식사 할수있는 자녀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잊고 지냈던30년전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음을 감사하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수있는 한 끼 식사를 할수있음을 감사하렵니다

 

 친구들아! 봄이 성큼 다가왔네 요즘 나는 행복하다 따스한 훈풍을 나는 무척 좋아 하거든..만물이 약동하는 그 꿈틀거림 벌써 느껴지지 않니...너무 앞서가나..부탁이 있는데....항상 애쓰는 명우에게 댓글하나 남겨주면 좋을텐데...격려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이거든 또 만나보자! 좋은밤 되셔~~♡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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