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스크랩] Martin Luther King, Jr.`s last speech 본문
백인에 의해 암살당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마지막 연설이다.
설교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I want to do God's will, 나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길 원합니다.
He allow me to go up to the mountains, 그는 내가 산위에 올라가기를 허락했습니다.
Now I look over, 나는 그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I've seen the promise of land, 나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던 날
BBC방송에서는 순간 순간 마틴 루터 킹의 목사의 연설을 내보냈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미국 대통령이 탄생하던 날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여온 흑인들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조명하는 것이었다.
한국언론들은 이만수 야구코치가 미국 화이트 삭스 야구팀의 코치로 있을 때
화이트 삭스의 열열한 팬이었던 오바마와 사진 한방 찍은 것을
'강만수 이만수 오바마 인맥'이니 하면서 화제를 삼을 때
BBC방송에서는
최초로 흑인 미국 대통령이 탄생하던 날
그동안 고통받아왔던, 소외받아왔던 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미국에서 일어난 '자유, 평등 그리고 기회 (희망)'이라는 민주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실천하기위하여 살아간다.
물론 그 가치가 '먹고 사는 것이 최고'인 물신 (물질 숭상주의)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영혼들도 많이 있지만
인간들은 동물들과 다르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위해 살아간다.
그래서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 안에 내재되어있던 '자유 평등 그리고 희망'이라는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그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그의 목숨을 버렸고
그리고 그의 피값으로 인해 흑인 태통령이 탄생할 수있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 시절에는
흑인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수업을 받지 못했고
흑인들만 다니는 구역이 있었고 백인들만 탈 수있는 버스가 있었지만
그는 '약속의 땅'을 이미 바라보고 있었다.
흑인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는 그 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암살 당하던 날
백인 우월주의 자에 의해 '자유와 평등 그리고 기회 (희망)'이라는 가치는 처참하게 무너졌지만
그의 피값으로 인해
오늘 날 미국이 존재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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