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그녀의 웃음소리뿐 / 이문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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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고 있는데 홍란이 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반갑게 전화를 받고 보았더니 **걱정을 하면서 안쓰러운 마음을 전한다.
그래서 친구가 좋은 가보다.
사뭇 힘이 빠진 목소리로 바쁜 일로 인해 동참을 못했다고
송금을 할테니 전달을 좀 해달란다.
난 그 목소리를 들으면서 기쁘면서 더욱더 우울해지니,,,
반팔을 입고 나왔더니 몸이 으시시하니 추웁다.
몸도 춥지만 마음도 야리꾸리하게 춥게만 느껴진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를 않던가?
잘 견디어 내고 이겨낼줄 안다.
그래서 다음엔 쓰리자가 다시 만나서 회포를 풀어야지.
난 이번 일로 친구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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