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my darling - Aaron Neville

 

Forever my darling - Aaron Neville

 

 

 

비가 아침부터 쏟아져 내리더니 집앞 마당에 벚꽃잎이 처량하게

바닦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왠지 짠한 기분이 든다.

나이 먹었다는 증거인지..........

 

 

 

오늘 아침아침에도 반겨주는 우리의 띵까띵 녀석...

그만 불쌍하게도 기둥에 묶여 꼼짝을 못하고 있다.

풀어 주어야할라나....

구속되어있는 띵까띵녀석이 왠지 불쌍해 보이니.

 

 

하늘을 쳐다보았다.

금방이라도 퍼부어댈듯한 찌푸린 날씨----

내맘을 표현하고 있는듯하다.

 

그래...우울할땐 말이다.

꺼억하니 소리한번 질러보는거야..

 

이야아~

 

 

 

원화의 낚시하던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저런 기뿐 모습으로 매일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창회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다.

보고프다 친구들이....

해맑은 모습들을 다시 보고프다.

 

그러고 보니 한달 남았네.

지둘러라 ...요녀석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