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들어온 사진이다
나도 저 여인 처럼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으시시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벌써부터 추위 탄다고 하지 마라......
빛나는 초원이 펼쳐지고....
흰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하늘....
그런 곳이 눈에 선하다.
아직 먼동이 떠오르려면 이른시각~
어둠이 짙게 깔려 있고.
추위는 온몸을 휘감고 있었고
그때 하늘을 쳐다 보았는데 ....
눈발이 날리는 거야.
화가 나더라.
언제 따뜻한 날이 오는건지
연일 강추위니.
아침이면 춥거든....더군다나 새벽이면 더더욱.
따스한 봄이 기다려지는 아침이다.
겨울은 겨울대로 추워야 한다지만.
하지만.
그래도 지금 심정은 따스한 봄볓이 그리워 지는 아침이야.
Susan Jacks 이 곡을 부른 <수잔 잭스>는 1948년 캐나다 태생으로 14살 때 단돈 1달러의 보수를 받고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가 나중에 그녀의 남편이 될 Terry Jacks를 만나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고 한다. Susan Jacks (본명 : 수잔 페스클레비츠(Susan Pesklevits))가 그녀의 미래의 남편이자 보컬 파트너인 테리(Terry Jacks) 를 만난 것은 그녀가 18살 되던 해였다. 그들은 'Powerline' 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하다가 기타리스트 'Craig McCaw' 가 포함된 'Winkin' Blinkin' and Nod'라는 밴드를 조직하였다. 그러다 수잔과 테리는 'The Poppy Family' 를 조직하여 대단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러나 1973년 그들은 서로 이혼이라는 파경을 맞이하게 되고, 이혼 후 그들은 서로 각자가 솔로 활동을 하게되나 예전과 같은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수잔은 꾸준히 세 개의 앨범(Memories Are Made Of You(1976),Ghosts (1980) and Forever (1982))과 몇 개의 싱글을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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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fields - Susan Jacks
Once there were green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fields
옛날 햇살이 빛나는 푸른 초원이 있었어요.
옛날 강물이 흘렀던 계곡이 있었어요.
옛날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하늘이 있었어요.
옛날 그들은 영원한 사랑의 일부였지요.
그리고 우린 푸른 초원을 거닐었던 연인들이었어요.
Green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Gone with the cold windthat swept in 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fields that we...used to roam?
그러한 푸른 초원은 지금 태양에 말라 붙어 사라졌어요.
강물이 흘렀던 계곡에서 사라졌어요.
나의 가슴에 몰아친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졌어요.
꿈을 버린 연인들과 함께 사라졌어요.
우리가 거닐던 푸른 초원은 어디에 있나요?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de world is now left for me to see
But I keep on waiting...until you return
I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fields..
and me once again 무엇이 당신을 떠나게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두운 구름이 하늘을 덮어 가릴 때 내가 어떻게
계속 찾을 수 있을까요?
난 단지 내게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다는 걸 알 뿐이에요.
이제 이 넓은 세상에서 내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하지만 난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기다릴 거예요.
나는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이 방황을 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을거예요.
초원으로 또한 내게로 돌아올 때까지는 결코
행복해질 수는 없을거예요.
푸른 초원이 있는 고향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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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fields - Susan Ja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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