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 Ben

마이클 잭슨은 1958년 8월 29일 아홉 남매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아버지 Joseph Jackson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잭슨가의 모든 아이들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어렸을 때부터 보였다.                                     Michael Jackson 1958~2009                특히 마이클 잭슨은 한 살 때 병을 들고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 맞춰 춤을 추곤 했고 세 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모두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형제들은            자신들끼리 밴드를 만들어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매일 리허설을            갖곤 했는데 이렇게 잭슨 파이브의 탄생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집에서 시작되었으며 1976년까지 열 세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1960년대에 남매들이 결성한 그룹 잭슨 파이브의 일원으로 활동했다가              '벤'(Ben)을 히트시키며 혜성같이 연예계에 떠오르게 된다.            솔로로 독립해  1982년 발표한 '스릴러'(Thriller)는 무려 5천만 장이            판매되며 팝 역사상 전대미문의기록을 세운다. 브레이크댄스,            문워크같  은 신출귀몰한 춤을 선보이며 '팝의 황제'로등극한다.                 50여 년 동안의 생애를 그는 뜨겁게 살았다.             세계무대를 주름잡을 만큼 성공한초대형 스타였다.             얼굴 전체를 송두리째고치려 발버둥쳤고, 얼굴색을 하얗게 바꾸려 안간힘을 다했다.             흑인임을 필사적으로부인하려 하며 백인이 되고자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 것이다.             한편으론 극심한 자기정체성의 혼란 속에 끝없이 발버둥친 고통과비운의 인간이기도 했다.             사회적 소수자로서 갖는 한계를 떨쳐내고자 결행한 자기부인은 실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             흑인으로서 자기자신을 긍정하며 떳떳하게 살 수는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이다.

 

Michael Jackson- Ben      이 곡은 1972년 공포영화 "벤(Ben)"의 주제곡으로    영화 속 내용인 소년과 쥐의 우정을 표현한 곡이다.    벤이라는 쥐는 또한 많은 사람을 죽이는 악랄한 살인쥐의 리더인데,    리 몽고메리가 역할을 맡는 외로운 소년은 벤과 친구가 된다.    정부는 이 살인쥐를 박멸하게 되고, 소년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다가,    벤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되는데... (생략)    Michael Jackson의 솔로앨범 "Ben" 이   'Ben'은 잭슨 파이브에서 막내로 활동하던   꼬마 마이클 잭슨의 1972년 솔로 앨범 "Ben"을 통해   변성기 전의 미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   1972년도 빌보드 종합싱글챠트 24위를 했고.   1972년 10월 14일 1주간 빌보드챠트 1위를 했으며   귀여운 목소리이면서도 너무도   원숙하게 노래를 불러서    처음 들어도 누구나 좋아할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