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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수 박중구(朴重龜, 1661~1715) 본문

잡동사니/무안박씨 종중

당진군수 박중구(朴重龜, 1661~1715)

눈빛포스 2016. 10. 19. 20:54

 당진군수 박중구(朴重龜, 1661~1715)
공의 자는 중서(仲瑞)이며 성은 박씨요 무안인(務安人)이다. 무안박씨 시조 전주공(典酒公) 진승(進昇)의 21세손, 조선개국원종공신 병조판서 의룡(義龍)의 10대손이다. 
노성파 파조 암천처사 휘 증(增)의 6대손, 조는 휘 원(謜) 이오, 고는 상상(上庠)공 휘 홍수(鴻邃)이다. 비는 화순최씨 준(峻)의 딸이오, 교리 홍제(弘濟)의 현손이다.
공은 1661년 현종 신축에 부친 홍수(鴻邃)공의 3남 1여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재예(才藝)가 초인하니 사우(師友)의 총애가 두터웠다. 1698년 숙종 무인에 (성삼문의 외후손으로 수용) 제릉참봉을 제수 받고, 한성부 참군을 거쳐 의금부도사로 승자하고, 또 익위사 익찬을 역임하였다. 1706년 숙종 병술에 충청도 당진군수를 제수 받았다.
배위는 전주이씨 유형(惟馨)의 딸이다. 현종 신축 생으로 1718년 무술에 졸하니 향년 58세였다. 후사(後嗣)는 2남 1녀로 아들은 종혁(宗赫), 조혁(祖赫)이요, 딸은 전주 이집(李潗)의 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