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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다. 본문
초등학교 여친이 카톡으로 시한편을 보낸다.
매혹적인 봄을 그리고 있었다.
그래서 옛말에 '춘여사 추사비(春女思秋士悲)'라고 했던가?
직역하자면"봄날에는 여인의 가슴이 설레고 , 가을철에는 선비가 슬퍼진다 "
이 구절은 ‘회남자’라는 중국 고전에 나온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그 책을 구경조차
하지는 못했지만 그럴듯하면서도 비단 여심뿐이겠는가?
여심을 흔들어 놓은 봄이라는 녀석....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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