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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엘 들렸다

눈빛포스 2014. 3. 18. 19:08

 

 

집에 들어가는길....

갑자기 꽃집엘 들르고 싶었다.

교회당입구 화분이 비어있길래 채우고 싶었다.

제일 그래도 오래간다는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 꽃도 샀고

부부초와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 관상수도  샀다.

 

 

빈화분에 채워 놓으니 그럴싸하다.

 

 

화분에 꽃을 옮겨 심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시온교회 여집사님이 무얼하시는것이냐고 다가오시더니

부랴부랴 집엘 다녀오신다.

그리고는 할미꽃을 심어 보시라고 캐다 주시던 거다.

 

올해는 할미꽃을 구경할듯 하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꽃을 심으면서 갑자기 이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아 ,,,그런데 이노래 제목이 갑자기 떠오르질 않는다.

오늘 도대체 왜그라냐?

꽃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고

노래 제목도 생각이 나질 않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