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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잡기 본문
통쾌했다.
찐득이에 달라붙어 비명을 지르는 쥐를 보면서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내심 쾌재를 불러야만 했다.
통쾌하다는 표현이 맞을거다.
몇일을 쥐와의 전쟁을 치루었다.
밤에 부시럭거리며 도대체 어찌할줄을 몰랐다.
화장실 문을 갉아 흉물로 만들었다.
방문도 마찬가지고....
쏜살같이 이리저리 잘도 도망쳤다.
화장실을 난장판으로 집안 이곳 저곳을 아주 퍼질러 다니며 아주 심난하게 만들었다.
밤에 부시럭 거리며 쏘다니지를 않나 씽크대 밑에 생선을 가져다 놓아 썩은 냄새를 진동시키지를 않나....
몇번을 난데 없이 나타나서 질겁을 하게 하며 쏜살같이 달아난다.
내가파악한 쥐는 두마리....
예전에 비해 고단수다. 두뇌가 많이 진화된것인지. 잘도 피해 다닌다.
싱크대 호스까지 갈아서못쓰게 만들정도였다.
우선 주로 침입하는 하수관을 단단히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몇일 밤을 쥐들이 다니는 곳을 관찰했다가
찍득이를 놓았더니....역시 주효했다
두마리 쥐를 잡아버렸다.
아이구~ 속시원해....
근데 이 쥐 또 있는것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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