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e life
적우/꿈꾸는 카사비앙카 본문
어제저녁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가수다라는 티비프로를 볼수 있었다.
아내와 두 딸들은 처음듣는 가수라며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거들먹거리면서 가창력이
좋은 가수라고 한참을 나불거릴수 있었다.
사실나도 적우라는 가수를 잘 알지는 못한다.
나의 블로그 기록에 의하면 ........
다음과 같이 적고 있었다
2009년 12월 29일 초딩 충청권 망년회가 공주에서 있었다.
1차로 돈벼락에서 밥먹고 헤어질줄 알았는데 2차를 가야된단다.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문제는 그 야리꾸리한 노래방에서 광란의 시간에
어느 여친의 손톱이 내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고 지나갔나본데 따금거리길래
거울을 보니 우아~
손톱으로 할퀸....영광(?)의 상처가 난것이었다.
광란의 시간은 노래방으로 끝나지 않았다
또 3차를 가야한단다 .
할수없이 대박인지 코리아나인지 하는 나이트 클럽을 찾아가야만 했고
그곳에 가서 광란의 뺑뺑이를
해야만 했다.
그것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4차를 가야된단다.
호프집에 끌러가서 (?) ...우아~ 고난의 연속......
새벽3시가 넘어서 집에 기어들어가야 했다.
근데 후진 나이트 클럽에서 나이가 지긋히 드신 사회자가 지금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노래를
현란한 불빛 아래서 개폼을 잡고 부르고 있는것이 아닌가?
참 듣기가 좋았다.
할수 없이 또 쫓아가서 노래제목이 뭐냐고 물어야 했다 .
음 좋아 아주 좋아요.
티비에서 만난 적우....
가창력이 어덯다는등......개인사가 어덯다는등....
말이 많은것 같은데 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참으로 음색이 끌리는 가수라고 이야기 프다.
[파도를 훔친 바다] 뮤지션
꿈꾸는 카사비앙카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이태리 어로
카사(집) 비앙카(하얀) 부르는 말
-카사비앙카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glabra)
프랑스인 '드 부겐빌레'가 남미에서 이 꽃을 발견하고 부겐빌레아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꽃처럼 보이는 붉게 물든 부분은 사실은 잎이라고 한단다. 진정한 꽃은 노란색을 띤 작은 백색의 작은 꽃으로 붉은 잎이 감싸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눈에 잘 띠지 않아서 그래서 부겐빌레아라고 하면 붉은 꽃잎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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