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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이 경칩인데 본문
3월5일이 경칩인데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눈이 내리네요...오늘 자정이 넘어서 호남선 기차를 타고 내려올때는 분명 비가 내렸는데....봄비가 오는구나하고 ..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갔었었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내리더군요....* 봄은 올 듯 말 듯, 내줄 듯 말 듯, 멈칫멈칫 옵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하고 매력이 넘칩니다. 그런 봄 변덕을 탓하지 말고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면 어느 날인가는 완연함 봄 볕에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를 한 웅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까지 17회 연락처 파악된 친구들이 91명인데 어제까지 만나본 친구들이 64명이니깐 27명을 아직 더 만나봐야 되는데 이거이 무지하게 바쁘게 생겼네....올해 안에 다들 만나봐야 되는데.....이번주는 박찬이를 만나서 무지 반가웠고 홍모하고 정희하고 같이 저녁도 먹고 커피숍에가서 수다떠느라고 늦은 밤까지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였으니 참 초딩 친구들이 좋긴 좋아~`~찬이는 중년의 멋이 물씬 풍기는 한 여인으로 변해 있더구만. 담주는 부천으로 이동해야겄다..부천 친구들 꼼짝말고 기다려라...내가 꼭 무슨 추적자 같다...나는 올해 안으로 다 만나 봐야 된다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09.03.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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