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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못난 사과 본문
못난 사과 - 조향미 못나고 흠집 난 사과만 두 세 광주리 담아 놓고 그 사과만큼이나 못난 아낙네는 난전에 앉아 있다. 지나가던 못난 지게꾼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머니 속에서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한 장 꺼낸다. 파는 장사치도, 팔리는 사과도, 사는 손님도, 모두 똑같이 못나서 실은 아무도 못나지 않았다... |
출처 : 못난 사과
글쓴이 : 길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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