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ODIST....차라리 간판 내려라.

난 감리교에 소속된 목회자도 아닌데 요즘 감리교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고서 한숨만 북북 거리며 쉰다.

왜 그럴까?

어정쩡한 감독회장 김국도 목사의 임명장 받는 모습을 보고서 괜한 허탈감이 드는게 왜 그럴까?

대학선배님이라서.......

신학의 모태가 감리교회라서......

모르겠다.

 

 

감투싸움 지겹다.

2년동안 싸웠어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 지리멸멸한 공방을 보면서....

이나라 정치판도 못한 교계의 현실에 자괴감이 드는게 나만의 색깔넣은 생각일까?

 

감리교...?

요한 웨슬레와 그 멤버들에게 붙여진 methodist.....

웨슬레가 웃겠다.

 

창피하다.

가투싸움에 얼룩진 선후배들을 보면서 역겹기까지 하다.

METHODIST....차라리 간판 내려라.

 

학벌싸움인가.

감신,목원,협성....

젠장~ 무슨 학벌.....!!

화합하면 얼마나 멋진 모습들이겠는가.

성결교단은 서울신대 하나뿐이다.

 

내생각인데.오히려 감리교회가 신학교가 3개이니깐 그 교단발전의 원동력이 아닐까?

수많은 신학생들을 배출해내서 교단이 부흥된거 아니던가?

뒤늦게 20여년 뒤에 출발한 성결교단을 예를 보라 .

 

지금은 감리교가  성결교단의 2배가 되는 교회수를 가지고 있다.

그  원동력은 신학교를 많이 가졌고 수 많은 신학생들을 쏟아내었다는것이 나의 지론인데..

 

그 학벌이 뭐라고 파벌싸움에 목숨거냔 말이다.

에이구...몹쓸 감투싸움,파벌,학벌 싸움....그만들 두시오...잉

 

김국도 선배님...

저 후배인데요. 걍 순수한 모습으로 감투내려놓으세요.

선도,홍도,국도하면 감리교에서 무시못할 형제들 아닙니까?

 

용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