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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번못하니 (Feat. 미스에스 태혜영)/왁스(wax)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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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번못하니 (Feat. 미스에스 태혜영)/왁스(wax)

눈빛포스 2010. 7. 17. 20:02

 

 

 

 

 

 

 

 

 

 

 

           전화한번못하니 (Feat. 미스에스 태혜영)

/왁스(wax)

 

전화 한번 못하니 벌써 날 잊어버렸니

아님 이제 내 번호 조차도 기억 못하니

잘 지내는지 밥은 챙겨먹는지

너 없이 울진 않을까 걱정도 안되니

끊는 전화가 오면 혹시나 네가 아닐까

하루종일 네 생각에 숨이 멎을 것 같아

좋은걸 봐도 맛있는걸 먹어도

눈물에 가리고 또 얹혀서 너만 더 생각나

사랑해 이렇게 나를 울려도

미안해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 숨을 쉴때마다 눈 감을때마다

네 기억과 함께 사는걸

어떡해 나 정말 너무 아픈데

너 땜에 딴 사랑도 못하잖아

아무리 널 욕해봐도 미워해봐도

나에겐 그래도 사랑인걸

 

 

                      

 

 

좋은 사람 생겼니 요즘도 많이 바쁘니

얼마 전 네 생일엔 누구와 함께 보냈니

정말 못됐어 헤어지면 끝이니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사랑해 이렇게 나를 울려도

                        미안해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 숨을 쉴때마다 눈 감을때마다

                        네 기억과 함께 사는걸

어떡해 나 정말 너무 아픈데

너 땜에 딴 사랑도 못하잖아

                        아무리 널 욕해봐도 미워해봐도

나에겐 그래도 사랑인걸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면 너 잊혀질 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였어 맘이 너무 아파 나

                        힘든 시간이였어 널 보내고부터 난

                        길을 걷다가도 자꾸만 네가 눈에 밟혀

                        무심코 누른 니 번호에 내 손 끝이 떨려

                        하루를 살아도 너와 함께 하고싶어

                        변하지 않는 이런 내 맘 전해주고 싶어

                        아직도 내 가슴엔 네가 뛰고 있다고

  

돌아와 도저히 난 안되겠어

                        너없인 아무것도 못하잖아

                        네자리가 너무 커서 채울 수 없어서

                        내 눈물만 흘러 넘쳐나

                        죽어도 죽어도 난 널 못 잊어

                        함께한 추억이 널 붙잡아

                        조금 늦어도 괜찮아 돌아오면돼

                        나에겐 그래도 사랑인걸

 

                     

 

 

 

 

 

              

              역시 wax다.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욕하지 마요',

'사랑하고 싶어', '엄마의 일기' 등 그간 히트곡들에서

알 수 있듯이 왁스는 사랑과 이별에 관련된 여러 가지 감정들,

특히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가장 뛰어난 목소리를 갖고

있는 아티스트 인것이 분명하다. 

 

 

 

 


 

노랫말이 어쩜 사람맘을 이리도 잘표현할까?

 

미안해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 숨을 쉴때마다 눈 감을때마다

네 기억과 함께 사는걸

어떡해 나 정말 너무 아픈데

너 땜에 딴 사랑도 못하잖아

아무리 널 욕해봐도 미워해봐도

나에겐 그래도 사랑인걸

 

 

야....정말 기가 막힌 표현이다.'

그게 바로 내마음이야.....

 

         

        

 

 

 

             

"길을 걷다가도 자꾸만 네가 눈에 밟혀

 무심코 누른 니 번호에 내 손 끝이 떨려

 하루를 살아도 너와 함께 하고싶어

 변하지 않는 이런 내 맘 전해주고 싶어

 아직도 내 가슴엔 네가 뛰고 있다고"

 

 

            나이가 들면 이런 사랑따윈 어린애들의

불장난으로 여기었건만 그러한 감정은

사그라 들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프다. 알다가도 모를 인간의 감정...

 

종종 목이 메일때가 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불타는 감정,,,

 

시간이 흐르면 괜찬아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죽어도 너를 못있어.....

참 알다가도 모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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