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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치환

눈빛포스 2010. 5. 27. 19:04

 

          

 

 

 

 

              오늘 ......

              참 힘든 하루였다.

              목은 이젠 완전히 잠기었고.

 

 

             그래도 희망을 본다.

 

             안치환이 노래 하듯이 .....

             저 희망의 벌판을 바라보듯이  말이다.

 

 

              나는 믿는다.

 

              희망이 있어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늦지 않았다.

 

             결코 말이다

 

 

 

 

 

 

 

 

 

 

안치환.

 

1966년생,경기도화성에서 자랐고,연세대 출신으로

전형적인 386세대 가수.

 

전혀 가수로서는 개성이 없어 보이는 마스크....

목소리 또한 독특한 음색은 아닌것 같은데...

 

그런데 끌린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힘이 느껴진다.

후련하다.

 

 

 

 

 

 

 

 

 

      ♬ 우리 - 안치환 (작사, 곡 : 미상)

      외로움도 견뎌 나가겠소
      바보란 소릴 들어도 좋소
      날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내게 알려주었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넓고 크오
      그래서 나는 살아가겠소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 것을
      걸음 멈추고 생각해 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 되듯이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을 걸어 가보세
      가다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거요
      높은 산을 오를 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거요
      서로를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면
      이 모든 것을 이겨 낼거요

      지금까지 내가 한 말들은
      배워서 한 말들이 아니오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은
      말 안 해도 우리는 알잖소
      오죽하면 나 같은 바보가
      여러분께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 것 늦지는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서로 보며 인사도 나누고
      우리 모두 일어납시다
      우리 모두 발을 구릅시다
      이렇게 모든 것이 맞을 때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