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에서의 느낌
흔들리는 나에게
눈빛포스
2010. 2. 9. 04:38
저녁 강가에 나가 보았습니다. 아니, 흘러가고 있는 것은 강물뿐만이 아니라 그랬습니다. 전에 존재했던 모든 것들은 정말이지 얼마나 빨리 내 곁을 스쳐 지나갔던가... 내가 가까이 하고픈 것들...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다시는 그것이 재현될 수 없는 까닭입니다. 그 날, 그렇게 내 삶도 흘러가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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