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닷가
2010년2월4일 초딩친구들과 서천 바닷가를 댕겨왔다.
봉자가 저번 외투수선을 잘해주어서 밥한끼 사준다는것이 발단이되어 우리 사무실에 배우하고 같이 찾아왔고 점심먹는다고
공주로 날라가면서 삼돌이 회장, 태자도 불러내서 같이 식사를 하던중 "우리 모였으니깐 서천이나 가자구"라는 말이 발단이
되어 성자가 사는 서천으로 날라갔다.
역시" 자"자로 끝나는 여친들은 화끈했다.
봉자,태자,성자.....ㅋㅋㅋㅋ
날도 추운데 매서운 바닷바람은 살벌했다.
겨울에 핀다는 동백꽃.....
놀라웠다.
서천에 다방이라고는 딱한곳이 있었다.
이건 사실이다.
어지간히 우겨서 쌍화차 드디어 먹고왔다.
계란 둥둥...역시 맛잇어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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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좀 듣고 싶은 노래.....
날은 추운데 ..
1945년 남미 푸에토리코에서 스페인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죠. Rain / Jose Felic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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