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꽃무릇&감
눈빛포스
2022. 11. 3. 21:40
추운 겨울이 다가왔는데 잎이 푸르렀다
무슨 꽃일까라고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꽃무릇이었다.
초가을에 붉디붉은 꽃을 피우고 잎은 꽃이 진 뒤 나와서 다음 해 5월쯤 진다.
잎은 꽃이 피기 전에 말라죽는다. 꽃과 잎을 동시에 볼 수 없다는 꽃이다.
가을이 깊어져 감을 느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