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나의 가족들

영화관가는길

눈빛포스 2009. 6. 6. 12:56
갑자기 영화를 보고 싶단다.
애들을 데리고 영화관엘 갔다.
아니 근데.....

영화관 가는길이 왜 이리 멀어 보일까?
밥먹고....
악세사리 가게들리고...
옷가게 들리고.....

끝내는 터미네이터를 보았고...
애들은 다른 영화를 보았는데....

젠장~
왜이리 영화만 보고 나면 허전할까?
영화관 가는길을 디카로 담아 봤다.

난 역시 팔불출이야....
자식자랑....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

이거 언제 올라갈런지 몰라서....
시동걸고 다른데 다녀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