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톱밥을 켜 보셨나요?

눈빛포스 2012. 4. 25. 09:55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하객인 한사람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본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요"

거의 모두다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톱밥을 켜본 사람 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에 켤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러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따금 과거의 일로

괴로워하거나 용기를 잃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톱밥을 켜는 것처럼

아무런 의미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