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없는가?

 

나이먹어 공부한다는것이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도대체 아무리 집중을 해도 이해가 안되니,,이걸 어쩌란 말인가?

공부는 젊었을때 해야하는데 ,,오늘도 온종일 책과 씨름해야했다.그런데 아무리 애를써도 머리만 아프니....

 

 

저녁때가 훌쩍 넘었고 라면을 끓여 먹기로했다.

우선 신라면 뒷부분을 보니 물을 끓인후에 면을 넣으라고 섦명을 하는데 난 청개구리 심보가 있는지는 몰라도 찬물에 면을 넣고 끓인다.

절대로 면발이 불지 않고 쫄깃쫄깃하다.

왜 이런 습관이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총각시절 라면 끊이는 습관이 아직도 몸에 뵈어서 인지 몰라도 꼭 찬물에 면을 넣고 끓인다.

해봐라..무지 맛있다.

 

 

찬물에 우선면을 넣고 끓인다.

 

 

꼭 라면을 끓인 후에는 그릇에다 덜어 놓고 먹는다.

절대로 냄비에다 끓인 라면은 무슨일이있어도 그냔먹지 않는다. 왜냐,,그래야 불지 않거든...

그런데 오늘 뭐하는거야.....

 

아 그러나 저러나 머리가터질것 같은데,,,공부하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