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에서의 느낌
철길건널목 아저씨
눈빛포스
2011. 10. 29. 18:10
철길건널목 아저씨...
무슨생각을 하고 계실까?
마스크를 쓰고 뒤로 돌아서있는 모습...
일이 재미있을까?
아마도 기차소리로의 괴성음으로 거의 노이로제일듯 싶다.
하나의 직업인데....
만족할까?
사람들은 철길건널목하면서 낭만을 이야기 한다지만....
열차바퀴에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철가루가 많아서 안좋다고 ...
그리하여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것 같았다.
아저씨께서도 아마도 저녁에 집에 들어가시면 목이 컬컬하실것 같다.
점점사라져 가는 철길건널목,,,,
낭만이 아니라 서글픈 아저씨들의 직업 무대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