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포스 2009. 3. 12. 13:07

 

팔짱을 낀채 심드렁하게 컴앞에서 무료함을 풀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 소리가 울리네...반가운 영복이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딸 졸업식에 왔다가 상월에 들렸고 사무실앞이라고 한다. 반갑게 맞이하고 딸하고 영복이가 사무실에 들어오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거 있지...천안사는 미녀2명이 나타나는데 무지 반갑데...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후 딸기를 사러 후배녀석 하우스로 향했고 나한테 딸기 한박스를 사주는거 있지---- 맛있게 먹을께 ..영복아! 저녁좀 같이 먹자니깐 바쁘다며 횡하니 가버리니 ..섭하다. 담에 만나면 꼭 밥 사줄께?? 09.02.1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