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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로 ‘여자 폴포츠’란 호칭을 얻은 수잔 보일이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입니다. 영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처음 그녀가 등장 했을 때 못생긴 얼굴, 부스스한 머리, 육중한 몸매를 보고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이 "꿈이 무엇이냐"고 묻자, 수잔은 꽉 막힌듯한 목소리로 "전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해 관객들이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수잔 보일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하자 방청석은 술렁거렸고, 곧바로 뜨거운 함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녀가 노래 시작 후 몇 마디가 지나기도 전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는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도 넋을 놓고 감상할 정도였습니다.
제작: adigs.com 진행: Why1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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