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말에 인디언들은 광활한 대평야를 말을타고 달리다가
가끔식 말에서 내려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너무빨리 달려 자신의영혼이
미쳐따라오지 못했을까봐 그영혼이 다시
자신에게 흡수되기를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들도 참 빨리 달려왔습니다.
오직앞만보고 허겁지겁 달려오기만한 삶,
이제, 숨을고른후 천천히 뒤를 돌아볼 시간입니다.
아마도, 우리네 등뒤에는 우리가미쳐 챙기지못한 보물들이 많이있을것입니다.
너무도,어려움만가득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모든 액운 다지워서보내버리고
다가올 새해엔 보내는해에서 챙기지못했던 모든것 듬으로 얻어서 챙길수 있길 바라면서
새해엔 더더욱 건강과 행복 사랑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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